홍 차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과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과 면담에서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한 상황을 보고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홍 차장은 "3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두 번의 전화가 왔다"며 "대통령의 전화를 처음엔 받지 못했고 2분 뒤 다시 전화를 걸었다.
홍 차장은 이후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윤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전달했고 여 사령관이 체포 대상자 명단을 불러주며 위치추적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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