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소속 공무원 300여명이 지난 3일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대회를 열었다.
공무원노조는 헌법을 유린한 대통령의 지시와 명령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퇴진을 거듭 촉구했다.
이해준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3일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 국민은 (대통령을) 반국가세력 내란범으로 규정했으므로, 공무원노조는 국민의 편에서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음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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