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올해 12개 지역축제에 3만명 찾아…상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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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올해 12개 지역축제에 3만명 찾아…상권 활성화"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내 12곳에서 개최한 올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평가했다.

구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상인과 주민 간 상생 분위기를 마련하고자 신림동 별빛거리·서림다복길·신사맛길·낙성대별길 등 골목상권 4곳과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8곳에서 다양한 지역축제를 열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는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지역 축제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단순히 먹고 노는 축제가 아닌 지역 상권이 살아나는 '상생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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