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명의 대출 사기와 재산 축소 신고 혐의 등으로 아내와 함께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경기 안산갑) 측이 재산 축소 신고 혐의는 인정했지만 대출 사기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양 의원 측 변호인은 지난 10월 11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도 재산 축소 신고 혐의 인정, 나머지 대출사기 혐의 등은 무죄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날 양 의원 부부와 함께 사기 혐의 공범으로 재판에 넘겨진 대출모집인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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