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그만하라고 훈계한 아버지의 목과 가슴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로 20대 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지난 5월 오후 9시30분쯤 대구의 아파트에서 아버지 B 씨(50대)에게 “게임 그만하고 일찍 자라”는 말을 듣자 흉기를 들어 여러 차례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아버지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러 인륜에 반하고, 범행 방법 역시 상당히 잔혹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비록 미수에 그쳤다 하더라도 인간의 생명을 앗아가려고 한 점에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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