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오는 12일 개최 예정이던 '계속고용 방안 마련 토론회'를 내년 1월로 잠정 연기한다고 6일 밝혔다.
경사노위에 따르면 권기섭 위원장은 이날 열린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 공익위원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노총 불참 등을 고려해 12월 예정된 계속고용 방안 마련 토론회를 일단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권 위원장은 "고령자 계속고용 의제는 시급한 국가적 과제"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흔들림 없이 사회적 대화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노사정 주체들의 책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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