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문희, 김영옥 배우가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있는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배우 나문희와 김영옥이 '소풍'(감독 김용균)으로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어 김영옥 배우는 “생전 처음 주연을 해보았고, ‘소풍’이라는 좋은 작품을 만나 행복하게 한 일이 화면에 잘 담긴 것 같다”고 전하며, 영화 '소풍'에서 수십년의 우정을 담은 묵직하고 진솔한 호흡을 선보인 것처럼 실제 시상식에서도 서로를 향한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큰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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