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제약업게 최고경영자(CEO)들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 초청해 만찬회동을 가졌다고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액시오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액시오스는 이번 만찬회동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제약업체에 대해 취할 입장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어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제약업체를 강도높게 비판한 데 이어 당선 후에는 '백신 회의론자'로 악명이 높은 케네디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으며, 이 때문에 제약업계는 트럼프 2기 시작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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