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죄로 출소한 지 3년 만에 또다시 폐모텔 업주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임씨는 지난 6월 29일 오후 7시쯤 광주 서구 양동 한 폐업한 모텔 1층 로비에서 소화기로 업주 A(64)씨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A씨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 쓰러져 대항할 수 없음에도, 공사 도구로 여러 차례 강하게 내리쳐 잔혹하게 살해했다”며 “피고인에게 살인 전과도 있어 상당한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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