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장으로서 LG트윈스의 통합우승을 이끈 오지환(34)이 당시 선수들을 이끌었던 철학을 밝혔다.
오지환은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 출연해 주장 시절을 떠올리며 “선수들이 같은 마음, 같은 목표를 가지고 뭉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는 자기 색으로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오지환은 개인적인 목표에 대한 질문에 “우승을 간절히 원하고 좋은 선배가 되고 싶다”며 “2032년까지 LG 트윈스의 신축 구장이 완성될 때까지 야구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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