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쇄도하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로 일본에서도 한국인 연구자들 234명이 6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는 비민주적 계엄령 선포를 규탄하는 학생총회가 열리고 약 2500명의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수많은 희생을 치른 선배들의 책임을 이어받겠다"며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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