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로 국가 생물안전관리 역량 강화

질병관리청은 고위험병원체와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취급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위험병원체 보유기관 및 생물안전3등급(BL3) 시설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교육을 통해 국가 생물안전관리 이행률 100%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고위험병원체 보유기관의 경우 병원체 취급 기록 관리, 출입 제한 및 CCTV 운영 등 보안 관리, 생물안전작업대 및 멸균기 등 생물안전 장비 관리 항목에서 전 기관 100%의 안전관리 이행률을 달성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통해 생물안전 점검 및 교육 활동을 병행하여 국가 생물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바이오 연구‧개발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