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우주항공기업 에어버스가 비용 절감을 위해 방위 및 우주 사업 부문에서 2천명 이상 감원을 추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경영 지원 분야를 위주로 방위 및 우주 사업 부문에서 2천43명의 인력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방위 및 우주 사업 부문 전체 인력의 약 5%에 해당하며 에어버스가 당초 두 달 전 추진했던 최대 2천500명 감축안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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