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챔피언' 울산, 분데스리가 명문 도르트문트와 격돌...FIFA 클럽 월드컵 F조 편성
울산은 김광국 대표이사와 '클럽 레전드' 현영민 해설위원이 구단 대표자로 조 추첨식에 참석했다.
울산은 지난 4월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에서 1-0으로 승리, AFC 클럽 포인트에서 81점을 쌓으며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115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자력으로 클럽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했다.
김광국 울산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에 대한 FIFA의 관심과 노력, 참여 팀들의 대표자들을 직접 경험하고 만나다 보니 더욱 실감이 난다.어렵게 획득한 큰 기회인 만큼 최고의 팀으로 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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