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첫날, 독산역 선로서 1명 숨진 채 발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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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첫날, 독산역 선로서 1명 숨진 채 발견(종합)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 첫날인 5일 오후 서울 독산역 인근 선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 1명이 숨졌다.

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께 경부선 독산역에서 금천구청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인명사고'를 이유로 선로에 멈춰 섰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열차와 피해자의 접촉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6일 오전 "열차가 운행 중 선로에 무단 진입한 사람을 발견하고 긴급 정차했다.열차와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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