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침공으로 3년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병력 부족에 시달리면서도 징집 연령을 25세에서 18세로 낮추라는 미국 등 핵심 우방국들의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 당국자는 "우리 입장은 매우 분명하다.징집 연령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의회의 올렉산드라 우스티노바 의원은 무기 원조 로비를 위해 만난 미 정치권 인사들로부터 왜 젊은이들을 더 전선에 보내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내부적으로 큰 반대가 있을 것이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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