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소원성취함 운영사업을 지난 11월 28일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원성취함 운영 사업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마음속 깊이 담아둔 작은 소망을 이뤄드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일상 속 힐링과 활력이 필요한 어르신 41명을 최종 선정했다.
제일 먼저 추진된 '이뤄요 위쉬(wish)'에서는 어르신 2명이 자녀에게 생애 처음으로 양복을 사주고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등 하루 동안 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떠나요 위쉬(wish)'는 어르신 27명이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 그동안의 힘듦과 걱정을 모두 잊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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