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일에는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주도했던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특수목적법인(SPC) 킬링턴 유한회사를 통해 3인연합과 주주간계약을 맺고 '최대주주 4인연합(이하 대주주연합)'을 구축했다.
임종훈 대표가 한미사이언스 보유 한미약품 주식 41.42% 가량을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결의 없이 한미약품 임시주총에서 주주권(의결권)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오너일가 4인방(송영숙·임종윤·임주현·임종훈)의 상속세 문제에서 비롯됐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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