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외가 식구들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 프랑스인 남편이 딸을 출산하자마자 임신중독증으로 숨진 프랑스 입양 한인 아내를 대신해 가족 찾기에 나섰다.
김 씨는 프랑스 3대 도시인 마르세유에서 그라낫 씨와 만나 결혼해 2009년 6월 1일 딸을 출산했다.
프랑스 입양 한인 고(故) 김순영 씨(오른쪽)와 그의 남편 그라낫 씨는 “딸은 엄마와 자신이 한국인의 혈통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표현하는 것 같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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