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대표팀의 기대주인 오준성(18·미래에셋증권)과 김나영(19·포스코인터내셔널)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오상은(47) 미래에셋증권 감독의 아들인 오준성은 지난 10월 아시아선수권대회 때 남자 단식 8강에서 세계 1위 왕추친을 3-1(11-8 2-11 11-8 11-6)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고 동메달을 딴 적이 있다.
두 번째 여자 단식에 나선 김나영은 세계 1위 쑨잉사를 상대로 듀스 대결이 펼쳐진 첫 세트를 따내며 아깝게 1-2(12-10 2-11 7-1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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