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대선 1차 투표에서 선두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킨 극우성향 무소속 후보 컬린 제오르제스쿠가 당선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전면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BC는 "제오르제스쿠 후보는 푸틴의 러시아가 서방에 대한 안보 위협이라고 말하길 거부했다"면서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루마니아는 헝가리, 슬로바키아와 마찬가지로 나토의 동쪽 측면에 있는 러시아 동조자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루마니아 대선 결선투표는 8일 제오르제스쿠 후보와 중도우파 야당 루마니아 구국연합(USR)의 엘레나 라스코니 대표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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