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법원서 판가름…"전속계약 해지" 외친 뉴진스, 어도어는 "계약 확인 소송" [종합]

그룹 뉴진스는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으나, 어도어는 "뉴진스와 함께하겠다"며 전속계약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5일 뉴진스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어도어는 "3일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 받고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아티스트와 회사 간의 건강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K-팝 산업, 나아가 한국 대중문화 산업의 근간을 지키려는 판단을 법원에서 명백하게 구하고자 함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