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내년 1월 8일로 예정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의 ‘불공정 파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허 전 감독이 말하는 ‘애매모호한 요소’란, 허 전 감독을 비롯한 다른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후보들은 선거 규정도 제대로 모른 채 선거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허 전 감독에 따르면 기존 축구협회 선거관리규정에는 시도축구협회, 전국연맹, 프로 1부리그 등 대의원 단체에서 선거인단의 ‘5배수’를 추천하게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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