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내란죄라는 것은 실패하더라도 죄가 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했다.
야당의 입법 독주 등 윤석열 대통령이 밝힌 비상계엄 선포 사유에 대해선 "오죽하면 192석을 야당에 줬겠나"라며 "탄핵이고 예산이고 어떤 것 하나 적법하지 않게 추진한 게 어딨나.
이에 황 의원은 "군인이 국회에 들어온 것은 이유가 너무 뻔하다"며 "조사하면 나오겠지만 국회의원을 체포할 목적이고, 그 다음에 본회의 무산 목적이 있는 것이니 이 부분을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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