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탄핵 국면으로 이어지며 원자력발전소(원전) 해체 계획과 관련 산업 육성에도 적신호가 커졌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4일 정부와 원자력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내년 상반기 중 고리 1호기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의 해체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고 해체 절차에 착수했지만, 탄핵 정국으로 세워둔 계획을 제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안갯속이다.
고리 1호기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은 현재 포화상태로 처리 시설을 추가로 확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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