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지난 4일(현지시간) 사상 첫 10만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5일에도 10만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친(親)비트코인 대통령'을 자임하며 미국을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비트코인 10만달러 돌파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이를 환영했다.
비트코인은 미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한 달 동안 약 50% 급등하며 10만 달러를 넘어 10만3천900달러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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