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에 "아이 성인되면 재혼하길"…유서읽고 눈물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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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에 "아이 성인되면 재혼하길"…유서읽고 눈물 (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 진태현이 유서를 읽다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출연 부부들과 함께 MC 진태현, 박하선이 유서를 쓰고 읽는 시간을 가졌다.

박하선은 "여보 안녕? 먼저 가서 미안해.걱정이 되지 않네.마음이 놓여.오빤 잘 키울 테니까.근데 알림장 확인 잘하고 준비물 잘 챙겨주고.아이가 얘기하면 리액션 크게 너무 놀라지 말고 담담하게 들어주면 우리 딸이 술술 자기 얘기 잘 할 거야"라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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