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대표팀 수비를 든든히 책임지는 ‘철기둥’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있다면 씨름에는 ‘모래판 괴물’ 김민재(22·영암군민속씨름단)가 있다.
김민재는 이번 천하장사 대회 포함, 5연속 우승(출전 대회 기준) 및 7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민재는 “지난해 후반기부터 허리 부상이 있었고 경기 내용이 안좋았다.원하는대로 안 되다보니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며 “다행히 올해 초부터 예전 느낌이 나기 시작했고 좋았던 감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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