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경찰의 국회 출입 통제를 지시한 주체가 누군인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지휘체계 혼선이 윤 대통령을 비롯한 '친위 쿠데타'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킨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는 "그러니까 서울청장은 (조 경찰청장과 비상계엄사령관) 2명한테 지시를 받는 것"이라며 "'어느 명령에 따라야 되는 것인가'(를 두고 혼선을 빚었다).
조 경찰청장은 경찰의 국회 출입 통제 지시와 관련해 "계엄사령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으며, 박 계엄사령관은 김 장관의 지시로 국회에 경찰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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