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하면 안 된단 최일언 대표팀 투수코치의 충고에 대해서도 김택연은 오히려 긍정적인 자극이 된다며 감사한 뜻을 표했다.
5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택연은 "프리미어12 등판 결과에 대한 주변의 시선은 별로 신경 안 쓴다.개인적으로 배운 것과 얻어온 게 더 많았기 때문이다.부족한 점을 느끼면서 어떻게 더 성장해야 할지 알 수 있었다.다른 나라 투수들이 잘 던지는 걸 보면서 야구 보는 눈이 조금 더 좋아지고 기준치를 높게 잡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라며 입술을 굳게 깨물었다.
선발 등판한 다카하시 히로토와 구원 등판으로 마운드에 오른 스미다 치히로, 후지하라 쇼마 등 김택연의 눈을 사로잡은 투수들이 즐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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