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새로운 휴전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협상안에는 이스라엘군과 하마스가 42∼60일간 일시적으로 교전을 멈추고 이 기간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중 여성, 50세 이상 남성,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 등을 우선 석방하는 내용이 담겼다.
트럼프 당선인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자신이 취임하는 내년 1월 20일까지 하마스가 인질을 석방하지 않을 경우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무력 사용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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