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빅리그 협상 시작…‘MLB 시계’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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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빅리그 협상 시작…‘MLB 시계’ 돌아간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포스팅을 통해 김혜성의 계약이 성사될 경우 소속팀 키움은 이적료를 받는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598억 원)의 ‘대박 계약’을 맺은 이정후는 원 소속팀이었던 키움에 1882만 5000달러(약 266억 원)의 계약금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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