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은행을 꺾고 3연패 사슬을 끊었다.
하나은행도 정예림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양인영의 2점슛으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신한은행도 곧장 타니무라 리카의 득점에 김지영의 속공 득점까지 더해 11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신한은행은 2쿼터 리바운드 수에서 9-3으로 크게 앞섰고 야투율도 7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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