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려 표명했다" "통치행위였다" 사실상 '두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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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려 표명했다" "통치행위였다" 사실상 '두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치행위"로 규정하며 사실상 두둔하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1명이 참석한 국무회의에서 '반대'라는 표현을 쓴 장관은 "1~2명"에 그쳤으며, 20분 가량 회의 뒤 계엄령이 선포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내란죄가 직접수사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직권남용 혐의와의 직접 관련성을 근거로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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