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후배’ 홍우진 “‘트렁크’ 오현철, 연기…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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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후배’ 홍우진 “‘트렁크’ 오현철, 연기…행복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감독 김규태/제공 넷플릭스/제작 프로젝트 318‧지티스트)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홍우진은 이서연(정윤하)와 이혼 후 불안정한 삶을 사는 한정원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보면서 안타까워하고 노인지(서현진 분)와의 이상한 기간제 결혼에 황당해 하지만 툴툴대면서도 공유를 응원한다.

홍우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배우, 스태프와 함께 ‘트렁크’라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오현철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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