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4일 열린 2025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양평 분뇨처리시설 확충사업이 부진한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 관리의 철저함과 책임있는 대처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수자원본부가 지연된 분뇨처리시설 설계용역의 수시점검 등 사업 진행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시행했다면 환경부로부터 공정률 부진을 이유로 국비 감액이나 미교부라는 패널티를 받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결국 수자원본부의 사업 관리 부실로 경기도 예산이 낭비되고 있고, 재정이 적재적소에 쓰이지 못한 문제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분뇨처리시설 확충 사업 외에도 수자원본부의 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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