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이 최근 대만에 무기를 판매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중국 내정을 심각하게 간섭하고 있다면서, 반외국제재법에 따라 미 군수산업 기업 및 고위 경영진에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반복적으로 발표한 데 따른 대응”이라며 “이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거듭 지적했다.
미국은 지난달 대만과 약 3억 8500만달러 규모의 최신 무기 판매 계약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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