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이날 출근대상자 1만2994명 중 파업참가자는 2870명이며, 열차운행 현황은 파업영향으로 일부 감축 운행돼 평시대비 77.6%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출·퇴근 시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출근 시 90%(1호선 및 수인분당선 95%), 퇴근시 85% 운행할 계획이다.
백 차관은 이날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최대 피해자는 철도를 이용하시는 '모든 국민들'"이라며 "파업 첫날인 오늘 오전 비상열차와 대체인력 투입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게 감사하고 파업 상황으로 출퇴근 시 이용 불편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비상수송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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