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IOC 위원 임기 연장 실패…그런데 공정위선 높은 점수 받았다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은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임기 연장에 실패했다.
그런데 대한체육회장 3번째 연임 승인 심사 당시 사실상 IOC 위원 임기가 연장되는 것을 전제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소위가 내년 정년이 되는 이 회장의 IOC 위원 임기 연장을 사실상 전제하고 후한 평가를 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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