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출연이 계획됐던 자사주는 발행주식 중 4.76%, 보유 자사주(56만720주)의 84%에 달하는 규모였다.
HL만도·HL위코 등 그룹 내 핵심 계열사가 HL홀딩스 지배하에 놓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너 일가는 경영권을 제약받는 일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했다.
자사주를 무상 출연하면 31.58%였던 특수관계인(정몽원 회장 외 6인) 지분율은 36%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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