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의 파장 속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5일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연이틀 열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역 인근에서 '내란범 윤석열 퇴진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윤석열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가의 질서를 문란케 한 내란범, 국가의 체제를 전복하려는 쿠데타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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