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자기부담금을 높인 4세대 실손보험의 올해 상반기 손해율이 1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개혁특위의 실손보험 개혁 논의에 참여 중인 보험연구원은 실손보험 상품구조 개편과 관련, 본인부담금을 올리고, 과잉공급이 빈번한 비(非)중증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이용횟수와 보장한도 설정을 통해 도덕적 해이를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4세대 실손의료보험 급여·비급여 손해율은 130.6%로 2022년 상반기 82.8%, 2023년 상반기 115.9%에 비해 급등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