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희경 의원은 "문화재단이 지역문화의 중심이자 예술의 산실로서,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넘어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까지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남문화재단의 메세나(Mecenat) 역할을 강화해 예술인 발굴과 육성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 져야 하고, 재단의 정관 등의 충분한 검토를 통해 기부받은 소중한 후원금을 문화 예술인과 인재 양성 등 문화재단의 고유 목적사업에 사용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문화관광과는 성남 예총이 추진한 사업추진 실적 검토를 통해 사업 예산이 특정지부에 편중되지 않고, 9개 지부 행사·사업에 균등한 지원 을 강조하고, 9개 지부가 각자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에게 고른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균등한 예산 분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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