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미등록 대부중개업체를 운영하며 20%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뜯어내 총 860억원 상당의 대출을 알선한 대부중개업체 조직원 111명을 검거, 검찰에 넘겼다.
경찰이 지난 5월 미등록 대부중개업체를 운영하며 불법적으로 중개수수료를 뜯어낸 혐의를 받는 일당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금융기관에 대출을 중개하는 업체에서 수고비·보증료·의뢰비 등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청할 경우 불법업체를 의심해야 한다”며 “·불법 행위로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112 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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