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된 양성평등 미디어상 시상식에는 최은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과 김은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이종혁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場(장)다르크 이야기’는 우리나라 유통 분야의 근간인 전통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상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기사로, 고령자, 청년층, 상인회장 등으로 여성 상인을 세분해 각각이 느끼는 애환과 전통시장을 바라보는 모습,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인의 노력 등 여성 경제인이 꾸려온 과거와 현재의 전통시장, 앞으로 만들어 나갈 미래의 시장 모습을 전하면서 경기 불황으로 시름하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인사말에서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일과 생활 균형부터 가족친화 문화, 맞돌봄 확산, 성역할 고정관념 전환, 성차별 의식 개선, 성희롱·성폭력 등 사회안전망 강화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주제로 양성평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작품들이 있었다”며 “양성평등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깊이 있는 보도를 위해 애써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여러분 덕분에 오늘도 우리 사회는 양성평등한 사회로 한발씩 나아가고 있다”면서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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