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에 치인 대학생 3개월째 의식불명…구급대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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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에 치인 대학생 3개월째 의식불명…구급대원 송치

출동 중 소방 구급차로 대학생을 친 구급대원이 사고 발생 3개월 만에 검찰에 넘겨졌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5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소방 구급대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9월 1일 오후 4시 18분께 수성구 들안길 삼거리에서 구급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20대 대학생 B씨를 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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