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권 광역철도인 대경(대구·경북)선 개통에 맞춰 경북 기초자치단체와 연계된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 지역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경선 운영이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대구권 광역환승제를 적용받는 경북 기초단체는 기존 경산·영천 2곳에 김천·구미·칠곡·성주·고령·청도 등 6곳을 합쳐 모두 8곳으로 늘어난다.
대구권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으로 대구와 경산 등 경북 기초단체 8곳의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과 대경선 요금은 표준요금(일반 1천500원·청소년 850원·어린이 400원)으로 통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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