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 선후배로 꾸려진, 이른바 ‘충암파’가 비상계엄 사태의 주동 세력으로 지목되면서 학교도 직, 간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충암고 이사장이 윤석열과 김용현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충암파는 윤 대통령의 충암고 1년 선배인 김용현 당시 대통령경호처장이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본격적으로 거론됐다.
윤 대통령의 충암고 4년 후배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이어 국방부 장관까지, 대통령에게 계엄을 건의할 수 있는 국무위원 자리가 모두 윤 대통령의 충암고 라인으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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