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 전쟁의 조기 종결자 역할을 자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드리우 예르마크가 이날 트럼프 당선인 측과 연쇄 회동했다고 보도했다.
켈로그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무기 지원을 가속하면 트럼프 당선인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트럼프 당선인은 이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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