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광주시의원은 5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의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유수율(수돗물이 정수장에서 가정으로 배달된 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올해 7대 특·광역시의 유수율을 살펴보면 서울 95.3%, 대구 94.7%, 부산 93.1%, 대전 92.8%, 인천 90.8%, 울산 89.6%, 광주 88.9% 순이다.
광주시는 올해 12월부터 2027년까지 상수도 요금을 연평균 9%씩 단계적으로 인상해 타 시도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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